제주에서 추자도 여행을 준비한다면 배편 예약과 시간표, 탑승 터미널 위치까지 제대로 확인하는 게 꼭 필요합니다. 배편은 날씨 영향으로 수시 변동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추자도 가는 방법과 함께 처음 방문하는 분들이 많이 혼동하는 부분도 함께 정리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1. 제주도에서 추자도 가는 방법
추자도는 제주 본섬에서 배를 타고 약 1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는 섬으로, 낚시와 자연경관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제주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들어갈 수 있으며, 상추자와 하추자 두 섬으로 나뉘어 있다는 점을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터미널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출발 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제주도에서 추자도 배편 종류
추자도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산타모니카호(씨월드고속훼리)로, 제주항에서 추자도로 직항하는 쾌속선입니다. 약 50분 정도 소요되며, 가장 빠르고 편리한 노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는 송림블루오션호(SLFerry)로, 제주항과 추자도를 오가는 노선입니다. 추자 신양항과 연결되며, 일부 구간은 완도 방면과도 이어져 있습니다.
3. 추자도 배편 시간표 확인하기
추자도 배편 시간표는 계절, 기상 조건, 선사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고정된 시간이 없습니다. 따라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씨월드고속훼리와 SLFerry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모바일로도 바로 조회와 예약이 가능해 편리합니다.
여행 당일이라면 선사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매진이 빠르므로 예약은 반드시 미리 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추자도 배편 온라인 예약하기
- 온라인 예약 → 선사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인원을 입력해 결제하면 끝납니다. 회원 가입 없이도 가능한 경우가 있어 간단합니다.
- 전화 예약 →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유용하며, 원하는 시간대를 직접 확인하고 좌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현장 발권 → 터미널 매표소에서 표를 살 수도 있지만, 성수기에는 금방 매진될 수 있으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온라인 예약은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경우도 많아 비용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5. 상추자도 & 하추자도 탑승 터미널 위치
추자도는 상추자와 하추자로 나뉘며, 각각 출발 터미널이 다릅니다. 이 점을 놓치면 큰 혼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상추자행(산타모니카호) →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 출발
- 하추자행(송림블루오션호) → 제주항 2부두 연안여객터미널 출발
국제여객터미널로 헷갈려 가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예매 후 탑승권에 명시된 터미널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출발 전 지도 앱으로 정확히 검색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7. 제주도에서 추자도 배편 이용 시 자주 묻는 질문 TOP 5
Q1. 제주에서 추자도까지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A1. 산타모니카호 기준 약 5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Q2. 배는 어디서 탑승하나요?
A2. 상추자는 연안여객터미널, 하추자는 2부두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Q3. 현장에서 바로 표를 살 수 있나요?
A3. 가능합니다. 다만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매진 위험이 크므로 사전에 온라인 예약을 권장합니다.
Q4. 배 타려면 어떤 준비물이 필요하나요?
A4. 반드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는 꼭 지참하세요.
Q5. 추자도에서 다른 지역으로도 갈 수 있나요?
A5. 일부 배편은 추자도를 경유해 완도까지 연결됩니다. 단, 중간 하선 여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8. 제주도에서 추자도 배편 이용 시 주의사항 TOP 5
- 터미널 위치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이름이 비슷해 잘못 가면 출발 시간에 맞추기 힘듭니다.
- 온라인 예약은 선착순이므로 성수기에는 빨리 매진됩니다. 미리 예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신분증 없이는 승선할 수 없습니다. 꼭 챙기세요.
- 출항 최소 1시간 전에는 도착해 수속과 탑승 준비를 마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도착 전에 하선 알림을 꼭 확인하세요. 추자도가 중간 경유지일 수 있어, 자칫 지나쳐버리면 완도까지 가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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