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2일권 비교 정보는 꼭 알고 가야 할 필수 여행 팁입니다. 현재는 실물 패스가 아닌 QR코드 방식의 디지털 티켓이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현지에서 티켓 교환 절차 없이 바로 스마트폰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가격과 교통 범위 확대입니다. 1일권과 2일권 모두 오사카 시내 지하철, 버스, 그리고 사철(한큐, 한신, 게이한, 긴테쓰, 난카이)을 포함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JR 노선은 여전히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2일권 비교
1일권: 오사카 시내 집중형 여행에 적합
1일권은 오사카 시내에서 하루 동안 최대한 많은 관광지를 보고 싶은 여행자에게 알맞습니다.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교통비와 입장료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 추천 대상
- 하루 일정으로 오사카 주요 관광지를 몰아서 보고 싶은 여행객
- 3~4곳 이상의 유료 관광지 방문 계획이 있는 분
- 짧은 일정 동안 교통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은 여행객
- 주요 특징
- 지하철, 버스, 사철(오사카 시내 구간) 무제한 이용 가능
- 약 40곳 이상의 관광지 무료 입장 혜택 제공
- 사용 개시일 기준 첫차부터 막차까지 유효하며 24시간 기준이 아님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 오사카성 천수각, 우메다 공중정원, 헵파이브 관람차,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등을 모두 방문하면 교통비와 입장료 합쳐 5,000엔 가까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 알차게 다니는 여행자에게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2일권: 여유로운 일정과 근교 여행에 이상적
2일권은 여유 있는 일정으로 오사카 시내뿐 아니라 교토, 고베 등 근교 지역까지 여행하려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연속된 2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중간에 하루를 건너뛰고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 추천 대상
- 2박 3일 이상의 여유 있는 여행 일정
- 근교 도시까지 포함해 교통비를 아끼고 싶은 여행객
- 관광지 방문 횟수와 이동 거리가 많은 일정
- 주요 특징
- 지하철, 버스, 사철(오사카 시내 구간) 무제한 이용 가능
- 무료 입장 가능한 40여 곳의 관광지를 이틀 동안 나누어 방문 가능
- 근교 이동 시 사철 노선 활용으로 교토·고베까지 연결 가능
첫날에는 오사카 도심을 중심으로 관광하고, 다음 날 교토 기온 거리나 고베 모자이크 거리까지 방문한다면 이동 편의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가격 및 이용범위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2일권 비교 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구분 | 가격 | 사용 기간 | 교통수단 범위 | 무료 관광지 수 |
---|---|---|---|---|
1일권 | 약 3,500엔 | 1일 | 지하철, 버스, 사철 (오사카 시내 구간) | 40곳 이상 |
2일권 | 약 5,000엔 | 연속 2일 | 지하철, 버스, 사철 (오사카 시내 구간) | 40곳 이상 |
가격은 환율과 판매처에 따라 소폭 차이가 날 수 있으며, JR 노선과 간사이공항–난바 구간 난카이 라피트 특급 열차는 별도 요금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메다 공중정원 등 일부 관광지는 무료 입장 가능 시간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일권 vs 2일권 선택 꿀팁
마지막으로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2일권 비교 결과를 바탕으로 어떤 패스를 선택할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 1일권 추천: 하루 동안 오사카 시내만 빠르게 돌며 3곳 이상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1일권이 충분합니다.
- 2일권 추천: 오사카 근교까지 포함해 교토·고베 등으로 이동하거나 여유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2일권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여행 일정, 방문 도시, 관광지 개수를 고려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패스를 고르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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