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란공항에 도착해서 나트랑 시내로 이동할 때 가장 많이 쓰는 교통수단이 바로 택시입니다. 그런데 요금을 잘 몰라서 바가지 쓰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요. 깜란공항 시내 택시 요금 꼭 알고 가세요!
1. 깜란공항 시내 택시 요금
깜란공항에서 나트랑 시내까지는 약 30km 거리로, 교통 상황에 따라 35~50분 정도 소요됩니다. 공항 공식 택시를 이용하면 평균 300,000~450,000동(약 17,000~25,000원) 정도가 일반적인 요금대이며, 늦은 밤이나 주말에는 10~30% 추가 요금이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간 | 평균 요금 (VND) | 소요 시간 | 비고 |
---|---|---|---|
공항 → 나트랑 시내 호텔 | 300,000~450,000동 | 35~50분 | 공식 택시, 현장 탑승 가능 |
공항 → 나트랑 시내 리조트 | 350,000~500,000동 | 40~55분 | 차량 종류·시간대 따라 변동 |
이동 전 요금을 미리 파악해두면 바가지 요금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깜란공항 시내 택시 그랩 비교
현장 택시 대신 그랩(Grab)을 이용하면 앱에서 미리 요금을 확인하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일반 차량과 SUV, 카풀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며, 결제까지 앱에서 바로 처리돼 현금 실수 걱정도 없습니다.
- 일반 그랩카: 250,000~300,000동 (약 14,000~17,000원)
- 그랩 SUV: 300,000~400,000동 (짐 많을 때 추천)
- 그랩쉐어: 200,000동 전후 (카풀 전용, 일부 노선만 운영)
그랩은 기사 이름·차량 번호·위치까지 앱에서 확인 가능해 혼자 여행하거나 늦은 밤 도착하는 경우 더 안전합니다.
3. 깜란공항 택시 vs 그랩 선택 기준
택시와 그랩 중 어떤 게 더 나을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 빠른 탑승이 필요할 때: 공항 공식 택시가 줄 서면 바로 탈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요금이 걱정될 때: 그랩이 미터 조작·바가지 위험 없이 요금이 고정됩니다.
- 짐이 많거나 가족 단위 여행: 사전에 예약 가능한 SUV·픽업 차량이 더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이동 시간·짐·도착 시간 등을 고려해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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